Skip to main content

한국 축구의 새로운 희망 양민혁, 토트넘 한국 투어 중 이적 발표 예정

한국 축구계를 뒤흔드는 ’특급 신예’ 양민혁(18·강원FC)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클럽 토트넘 핫스퍼로의 이적이 기정사실화되고 있다. 최근 유럽 축구 이적시장에서 양민혁과 토트넘 간의 계약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며, 양민혁은 메디컬 테스트를 거쳐 곧 토트넘으로 입단할 예정이다.

양민혁은 현재 K리그1에서 뛰며 빠른 스피드와 뛰어난 공격력을 바탕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번 시즌에만 7골 3도움을 기록하며 그의 잠재력을 입증했다. 강원FC에서 준프로로 출발한 그는 단 두 시즌 만에 프로 계약을 체결하며 주목받는 주역으로 자리매김했다.

양민혁의 토트넘 입단은 한국 축구 선수들에 대한 관심을 끌며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과 함께 한국 축구의 글로벌 확장을 이끌어나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그의 영입은 손흥민과 함께 한국 축구 선수로서 토트넘에서 뛸 세 번째 선수가 되며, 한국 축구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