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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슈가(본명 민윤기)가 세브란스병원에 50억원을 기부하여 자폐스펙트럼장애(ASD)를 겪는 소아청소년을 위한 전문 치료 시설인 ‘민윤기 치료센터’를 설립합니다.

BTS 슈가는 50억 원을 기부하여 세브란스병원에 자폐아동 치료센터를 건립. ‘마인드(MIND)’라는 음악 기반 사회성 프로그램도 공동 개발했으며, 오는 9월 센터 완공 예정.

기부자민윤기 (BTS 슈가)
기부금액50억 원
기부처세브란스병원 (연세의료원)
기부 목적자폐스펙트럼장애 소아청소년 치료 및 자립 지원

민윤기 치료센터 주요 내용

  • 위치: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 완공 예정: 2025년 9월
  • 치료 범위: 언어치료, 심리치료, 행동치료
  • 운영 프로그램: 임상 연구, 정신건강 통합지원

‘MIND’ 음악 치료 프로그램

슈가와 천근아 교수가 공동 개발한 MIND 프로그램은 음악(Music), 상호작용(Interaction), 네트워크(Network), 다양성(Diversity)의 네 요소를 통합한 사회성 향상 치료 프로그램입니다.

구성 요소설명
Music악기 연주, 노래, 감정 표현을 통한 치유
Interaction음악을 통한 상호작용 훈련
Network공동체 내 관계 맺기
Diversity개별적 다양성 존중 및 사회 통합

슈가의 진심 어린 참여

슈가는 직접 자폐 아동들과 만나 악기 연주 및 사회성 훈련을 함께하며, 프로그램 효과성에도 기여했습니다. 실제로 프로그램 참가 아동들의 감정 표현 및 언어 능력, 대인 관계 능력이 향상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향후 계획

  • ‘MIND’ 프로그램의 고도화 및 정규 운영
  • 전문가 양성 및 매뉴얼 발간
  • 발달장애 전반으로 대상 확대 예정

슈가는 “음악은 세상과 소통하는 소중한 통로이며, 자폐 아동과의 만남은 제게 큰 감동이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