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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에 포착된 트럼프 아이폰 잠금화면…온라인 화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아이폰 잠금화면 사진이 언론 카메라에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본인의 얼굴을 배경으로 설정한 점이 포착되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다양한 반응을 낳고 있습니다.

어떻게 포착됐나?

현지 시각 5월 30일, 트럼프는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방문을 마친 뒤 에어포스원에서 내리며 손을 흔들었고, 이때 문자 알림으로 아이폰 화면이 켜졌습니다. 그 장면이 언론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기면서 그의 잠금화면이 공개된 것입니다.

잠금화면 속 사진은?

트럼프의 배경화면은 자신의 얼굴이 담긴 사진으로, 2019년 한 골프클럽에서 촬영된 이미지로 알려졌습니다. 카메라를 정면으로 바라보며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특유의 포즈가 인상적입니다.

트럼프 아이폰 잠금화면 이력

년도촬영 장소배경화면 내용포착된 위치
2019골프클럽 행사트럼프 얼굴(지목 포즈)촬영된 사진 최초 시점
2023골프장동일 사진보좌관 영상에서 확인
2024전용기 탑승 중동일 사진언론 보도 포착
2025펜실베이니아 피츠버그동일 사진카메라 정면 노출

온라인 반응은?

💬 보수 지지자들은 “멋있다”, “아우라 넘친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나, 대다수 소셜미디어 이용자들“전형적인 자기애적 성향”이라며 비판했습니다.

  • “11명의 손주 대신 자기 사진이라니, 트럼프답다”
  • “본인 배경화면이라니, 지나치게 자기중심적”
  • “자기 자신을 너무 사랑하는 대통령”

공식 행사 중의 짧은 장면이 다시금 트럼프의 개인성과 정치적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이슈로 번지고 있습니다. 본인의 얼굴을 잠금화면으로 쓰는 선택이 단순 취향인지, 이미지 전략인지 해석은 다양합니다.